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국내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대경지역본부가 들어선다.
대구시는 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대경지역본부 설치 및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스마트 헬스케어 등 미래신산업군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L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대경첨단복합단지에 6천600여㎡ 규모의 KTL 대경지역본부 조성에 착수한다. 또 시험인증 기준을 마련해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와 이동통신 분야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사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세부적으로 대구시와 KTL은 ▷정밀의료 ▷표준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지원체계 ▷디지털(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 의약품 등 생물학적 안전성 ▷이동통신산업(5G, IoT 등) 발전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산업생태계 구축 및 기업육성 지원을, KTL은 시험평가, 연구개발, 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나선다.
대구시는 의료클러스터에 시험인증기관이 건립됨에 따라 지역 의료기기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중국의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과 국가급 시험소인 산둥성, 광둥성 의료기기시험소 등 52개국 12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국내에서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KTL과의 협력을 계기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성능'신뢰성 시험평가가 우리 지역에서 이뤄짐으로써 지역 기업 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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