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은 12일 오후 6시5분 '언제나 그대 내 곁에, 김현식'을 방송한다.
김현식의 26주기(11월1일)를 맞아 그가 남긴 명곡들을 정동하, 리사, 세븐, 허각, 마마무, 한동근 등 후배 가수들이 부른다.
제작진은 "김현식을 존경하고 기리는 마음을 담아 발라드,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김현식의 명곡을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1980년 데뷔한 김현식은 거친 허스키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간경화 투병 중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는 사후 발표한 유작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할 정도로 오래도록 큰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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