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범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시험중 한 수험생의 도시락 가방에서 어머니의 휴대전화 벨이 울리는 사건이 있었다.
이 수험생은 부정행위자로 적발돼 자술서를 제출한 후 귀가 조치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능 시험중 도시락 벨소리 때문에 귀가 조치된 학생 사연을 듣고 굉장히 안타깝고 속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내라고 격려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대범의 선행 공약 글은 현재 10만여개의 페이스북 좋아요를 받은 상태이며, 누리꾼들은 '이 공약 제발 이루어져라", "나도 안타까웠다", "어머니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내놓으며,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대범은 앞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들에게 치킨 200인분을 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