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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욱 세아전설 대표 전기안전대상 산업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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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465억 전기설비 무재해…매년 100명 변전보수지원 교육

세아전설㈜ 박근욱(64'사진)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박 대표는 지난 23년간 한전 변전전문업체인 세아전설을 이끌며 전국의 초고압 전력설비를 안전하게 시공하는 등 범국가적 대형 전력공사를 모범적으로 수행했으며, 전기안전 인력양성에도 기여해 국가 전력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금껏 한전, 동서발전, 부산 천연가스 발전본부 등 각종 산업현장에서 최근 10년간 465억원의 전기설비를 제때 시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하면서 전기사고 무재해를 실현했다.

또한 54㎸ 변전설비 교육장 개설, 매년 100여 명의 한전 변전 보수직원 교육, 내외 선진기술 교육을 병행 실시 등을 통해 전기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 산재예방의 기틀을 조성했다. 독도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500만원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선 바 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행사로 전기안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 재해 없는 안전 사회를 향한 국민적 실천 의지를 보이는 자리다.

올해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은탑산업훈장에는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전무가 수상했다. 또 세아전설 박 대표와 삼보모터스㈜ 오동석 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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