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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다을 앞에선 김태희 미모도 무용지물(?) '에페 주면 나 속상해' 귀여운 매력

김태희, 소다남매 / 사진출처 -
김태희, 소다남매 / 사진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김태희, 다을에 거절당하다?

1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는 배우 이범수의 자녀 소을 남매가 배우 김태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을이는 "김태희 언니 계세요?" 라 말하며 대기실 문을 두드렸고, 김태희는 "네 ~ 들어오세요" 라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소을이는 김태희에게 꽃 선물을 했고, 다을이도 선물이 담긴 종이 가방을 건넸다. 소다남매는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장갑과 털 실내화를 선물로 준비했다.

특히 김태희는 부끄러워하는 다을이에 "나 요즘 TV에 안나와서 누군지 모르는 거 아니에요?" 라 말했다.

이에 이범수는 다을이의 애착인형 '에페'를 가르키며 "이거 태희누나한테 선물 줄까?" 라 말했고, 이에 다을은 "싫어" 라며 "에페 주면 나 속상해" 라 말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밤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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