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지진 트라우마 씻어줄 치유센터 생긴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이달 건립 검토 용역 착수

경상북도가 지진과 같은 재난 탓인 심리피해 극복에 도움을 줄 트라우마 치료센터 건립 검토에 나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포항지진 트라우마 치료센터 건립 검토 및 구상'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용역은 대구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가 맡고, 기간은 3개월이며 금액은 2천만원이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와 대구 등 다른 지역 트라우마 센터 규모와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자료를 수집한다.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자료도 파악하고, 만약 설치하게 된다면 그 위치와 규모 등 건립방안도 모색한다. 용역 결과, 트라우마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면 본 용역을 이어가고, 국비 확보 방안 등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구상할 복안이다.

경북도는 포항 지진 이후 심리적인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을 위해 적십자사를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 재난심리회복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 북부보건소도 심리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단순한 심리상담 수준이어서 트라우마 치료까지 제공하는 지속'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지난 1월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북 도내 여러 곳에서 지진 등 재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난 후 주민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유하기 위한 시설은 매우 빈약하다. 재난 때문인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트라우마 치유 센터를 건립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와 관련하여 여권 내부의 갈등을 비판하며 정당의 미래를 우려했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먹거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37% 상승하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93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
경북과학대학교는 17일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22명을 중심으로 '칠곡파크원 동아리'를 출범시켰으며, 이들은 파크골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