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했다가 처벌받은 BJ가 또 다른 인터넷 방송에서 방송을 시작해 논란을 빚었다.
BJ 오모 씨는 최근까지 인터넷 방송에서 본인의 채널을 만들어 활동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오 씨가 욕설하는 장면, 흡연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3일 현재 오 씨는 채널을 닫은 상태다.
오 씨의 방송을 통한 만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 씨는 지난 2015년 11월 다른 인터넷 방송을 통해 미성년자와 2대 1로 성관계하는 장면을 방송해 7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했다.
같은 해 4월, 5월에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인터뷰를 빌미로 여성들에게 접근해 사전 동의 없이 신체 일부를 찍어 한 인터넷 방송에서 방송했다가 처벌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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