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 사실무근" 주낙영 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58)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의 가족, 처가 식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관련해 "일부 언론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허위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또 "언론중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서 수차례 제재 결정을 내렸음에도 이 같은 허위 사실이 SNS에 무분별하게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어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 측은 "문제의 땅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에 후보자 장모가 수십 년간 소유해온 임야"라며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고 지분 공유자 간 재산권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지번 분할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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