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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자타아카데미 교사 20여명 수성대 방문…협력 방안 간담회

인도 수자타아카데미의 교장과 교사 20여명이 수성대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참관했다. 수성대 제공
인도 수자타아카데미의 교장과 교사 20여명이 수성대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참관했다. 수성대 제공

인도 수자타아카데미의 쁘리앙카 교장(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교사 20여명이 1일 수성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수성대 부설 리오바어린이집을 찾아 숲속어린이집 프로그램 등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김선순 수성대 총장을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도 가졌다.

수자타아카데미는 법륜스님이 인도 대표적인 불가촉천민 거주지역인 수자타의 청소년 교육을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현재 유아 및 초중등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수자타는 부처의 고행과 관련된 유명한 불교관광지이지만 인도의 대표적으로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이다.

사단법인 한국JTS 이사장 법륜스님의 초청으로 지난달 28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수자타아카데미 교사들은 서울, 대구,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유아교육 기관들을 방문하고 5일 인도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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