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양 '이것'은 만학천봉 절벽 아래 나무 데크를 조성한 것이다. '이것'은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을 일컫는다. 이름 그대로 남한강변을 따라 수면에서 약 20m 높이에 매달리듯 길이 연결돼 있다. 편도 1.2㎞ 남짓으로 거리가 멀지 않아 생수병 하나 달랑 들고 부담 없이 쉬엄쉬엄 걷기 좋은 길이다.(힌트 매일신문 6월 7일 자 22면)
2. 어깨가 아프다고 하면 흔히 오십견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것'과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질환 종류는 다양하고, 치료 방법 역시 여러 가지다. '이것'은 어깨에 생길 수 있는 질환 가운데 가장 아프다고 할 수 있는 병이지만, 답답한 것은 발병 원인을 모른다는 점이다. 어깨 힘줄로 가는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이것'이 발생한다는 학설에 힘이 실려 있는 정도다.(힌트 매일신문 6월 6일 자 18면)
3. '이것'은 털이 자라는 공간으로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외부로부터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통로가 되는 구멍이다. 성인이 되면서 나타나는 각종 피부 노화 증상 중에서도 육안으로 가장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것은 다름 아닌 '이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넓어지고 처지는 특징을 갖고 있는 데다, 한번 늘어난 '이것'은 다시 좁히기가 쉽지 않다.(힌트 매일신문 6월 5일 자 22면)
4. 우리나라의 교육 문화와 대구의 교육 역사가 한곳에 담긴 '이곳'이 오는 15일 개관한다. 옛 대동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설립된 '이곳'은 연면적 5천270㎡, 부지면적 1만4천2㎡ 규모의 종합 교육문화 공간이다. 영남권 최초의 교육박물관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교과 과정에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대구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학습의 장을 제공할 전망이다.(힌트 매일신문 6월 4일 자 20면)

5. 600여 권의 도서를 저술하며 기울어가는 조선을 개혁하려 했던 '이 사람'(호와 이름). 그는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하며 조선을 개혁하려 했던 경세가였다. 뛰어난 학자, 관료였고 천문, 지리, 건축, 의학, 과학, 철학은 물론 시재(詩才)로서도 이름을 떨친 문인이기도 했다.(힌트 매일신문 6월 2일 자 15면)
◇5월 26일 자 정답
1.연호동 2.풍계리 3.스케일링 4.만인소 5.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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