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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리비아' 신태용 감독, 꺼내든 포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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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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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포백 카드를 꺼냈다.

7일 오후 9시1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한국과 볼리비아 전에 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신태용 감독이 수비에 대해 언급했다.

신태용 감독은 6일 훈련에 앞서 "60~70% 정도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숨길 것은 숨기고, 가져갈 것은 가져가야 한다.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준비하고 있다"면서 "내일은 4백으로 나선다. 장현수가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이기고 싶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가져가면 좋겠지만 본의 아니게 좋지 않은 부분도 생길 수 있다. 이겼을 때의 분위기와 졌을 때의 분위기가 다르다. 어느하나 소홀히 준비하지 않겠다. 스웨덴전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수비 불안이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신태용 감독은 장현수(FC도쿄)를 내세워 수비 라인을 더욱 촘촘히 채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 감독은 손흥민(토트넘)-황희찬(잘츠부르크)을 투톱으로 내세워 네 명의 수비수를 배치한 4-4-2 전형을 내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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