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개교 56주년을 기념해 최근 대구에서 포항에 이르는 국토순례대행진을 마무리했다.
계명문화대 국토순례단 110명은 지난달 25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학교를 출발, 팔공산~영천~경주~포항을 잇는 총 117km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해 28일 포항에 도착했다.
국토순례는 학생들에게 인내심과 극기,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계명문대의 특성화된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하계 방학 기간 중 국토순례 행사를 개최,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이번 국토순례단을 이끈 신기혁 학생지원팀장은 "국토순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도 인내심과 자기극복을 통해 글로컬 문화리더로 성장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