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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코레일 "포항~영덕 동해선 신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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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관광마케팅 등 관광객 유치 협력 업무협약
동대구역사에서 프래시몹, 피서철 특별열차 운행도 계획

영덕군과 코레일이 4일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덕군과 코레일이 4일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일 영덕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용우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선 신성장 동력원'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1월 개통한 동해선 영덕-포항 구간을 활용, 영덕군 관광산업 및 열차관광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남북통일시대 한반도 종단철도(동해선)-시베리아횡단철도 연계에 대비한 선제 대응방안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협약내용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관광마케팅 및 철도와 지역 축제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농'수'임산물 홍보'유통'판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우선 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3일 동대구역사에서 경북도내 대학생 60여 명과 코레일, 영덕군청, 영덕군 관광진흥협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래시몹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피서철 특별 열차를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4회(월~목),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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