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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 4명의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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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우리말 겨루기’ 7월 9일 오후 7시 35분

교직에서 물러난 후, 옷을 만들어 입는 취미에 빠져 산다는 이명순(65) 씨. 녹화에 참여할 때도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수필가로 등단해 아름다운 고유어를 사용해 수필 쓰는 것을 즐긴다는 이명순 씨는 과연 달인이라는 영광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두 아이를 둔 엄마 백운선(39) 씨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한 달에 책을 10~20권 읽는다.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백운선 씨는 독서를 통해 쌓은 우리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까?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난 남기천(63) 씨는 10년 전 귀화해 이제는 어엿한 한국인이다. 부족한 실력일 수도 있지만 우리말을 사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그는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을까?

퀴즈를 아주 좋아하는 유용재(24) 씨는 책 출간, 강의 경험도 다수인 내공이 튼튼한 실력파.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 중에서도 '우리말 겨루기' 정복이 제일 어려울 것 같아 특별히 준비를 많이 했다는 그는 달인 도전에 성공할까?

도전자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제52대 달인' 등극기는 9일 오후 7시 35분 KBS1 TV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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