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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주 '원구성 협상타결·본회의 처리 노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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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동

여야는 내주 초반까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하고 국회의장단 본회의 표결 절차를 마치도록 최대한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6일 오전에 만나 이러한 의견을 나눴다고 회동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음 주 중에 원 구성을 마치고, 원 구성에 합의하면 다음 주 중에 본회의도 열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역시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다음 주 초까지는 원구성에 합의하고 다음 주 중에 본회의 처리를 모두 마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여야가 계획대로 다음 주 초까지 원구성 합의를 마무리한다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는 오는 12일 개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7월 셋째 주부터 국회가 정상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야가 국회의장단 선출과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최종 원구성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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