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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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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최고 득점 자판기 '파나마' 전 3골 해트트릭
잉글랜드 대표팀은 해리 케인에 페널티킥 몰아주기 중

해리 케인 7월 6일 현재 러시아 월드컵 득점 6골 선두. 매일신문DB
해리 케인 7월 6일 현재 러시아 월드컵 득점 6골 선두. 매일신문DB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는 한 두 가지가 아니며, 여기에는 실력·환경·행운 모두 어우러진다.

하나는 조별리그에서 득점판매기 파나마를 만난 것이다. 파나마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총 11골을 헌납한 이번 월드컵 최고의 득점 판매기.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6대1로 이겼다.

아울러 해리 케인은 역시 조별리그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튀니지는 파나마 덕분에 존재가 가려진 득점 판매기다. 잉글랜드에게는 2골만 먹혔지만 역시 같은 조였던 벨기에에게는 5골을 먹힌 바 있다.

또 하나는 페널티킥 몰아주기의 수혜자라는 점이다.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이 넣은 첫 골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페널티킥으로 차 넣었다. 이어 16강전 콜롬비아 전에서도 팀의 유일한 골인 페널티킥 골을 해리 케인이 맡아 넣었다.

즉, 잉글랜드가 페널티킥 기회는 해리 케인에게 몰아주고 있는 것. 따라서 앞으로 토너먼트를 계속 올라가며 페널티킥 기회가 나오면, 해리 케인에게 기회가 갈 확률이 높다.

그러면서 해리케인은 현재까지 페널티킥 2골 포함 6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파나마와 튀니지를 만난 행운 덕분이다. 또 페널티킥 기회를 얻고 있는 것은 그만큼 감독부터 동료들까지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행운에 더해 해리 케인의 리더십, 인성 등이 만들어낸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얻어낸 기회를 집중력 있게 골로 연결시킨 점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으로 뛰며 득점왕에 거듭 등극했던 해리 케인의 실력임이 분명하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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