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30일까지 유명 자동차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자동차 등 이동 수단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라다운, 이근택, 이채일, 임수빈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관 3층에서 선을 보인다.
130년 세계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의 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명차들을 한곳에서 둘러보고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승회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회장은 "이번 전시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의 명품 자동차와 미술 명작이 만나는 예술의 장이다"며 "지진 등으로 침체를 겪었던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은 물론, 보문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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