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이 2주째 결방된다.
지난달 30일 썰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은 2일 오후 11시 휴방 소식을 알렸다.
이는 지난달 23일 고정 출연자인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별세하면서 당일 녹화가 취소됐고, 같은 주 26일 방송은 노회찬 의원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휴방한 데 이은 것이다.
따라서 2일 오후 11시에는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1회가 재방송된다.
다음 주 역시 방송 재개는 힘들어 보인다. 썰전 측은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 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썰전이 이대로 종방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유시민 작가의 하차로 노회찬 전 의원은 지난달 3일부터 3차례 썰전 방송에 출연했다.
이에 따라 썰전 측이 새로운 출연자를 섭외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고,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 1명의 MC와 2명의 패널이 출연하는 구도를 바꾸는 시도를 할지 등의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또는 이대로 썰전이 종방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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