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의 수화물 분실률이 대형항공사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항공사별 승객 화물 분실사고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총 457건의 수화물 분실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저가항공사(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에서 절반이 넘는 263건이 발생해 대형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발생 건수 194건보다 많았다.
저가항공사의 운행 횟수가 대형항공사에 비해 훨씬 더 적은 점을 감안하면 분실사고 발생 확률은 훨씬 더 높은 셈이다.
김 의원은 "수하물 분실 사고는 승객에게 큰 불편함과 실망감을 안겨주는 후진적 사고"라며 "수하물 분실 최소화를 위한 항공사의 노력과 시스템 정비는 물론이고 피해 승객 보상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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