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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울린 민주 전대, 3인 중 누가 웃을까? 막판 최대 변수로 '친문표심' '호남민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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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후보. 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했다.

권리당원 투표는 이날부터 사흘간 ARS 투표 방식으로 하고 이날부터 사흘간 재외국민 대의원을 상대로 이메일 투표도 실시한다.

23~24일에는 국민·일반당원 여론조사가, 25일 전당대회 현장에선 대의원 투표가 각각 이어진다.

대의원(1만5천 명 규모) 투표는 반영 비중이 45%로 가장 크고, 71만 명 규모인 권리당원 투표는 40%로 그 다음이다. 나머지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10%,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5%가 각각 반영된다.

권리당원 투표가 개시된 이날 3인의 후보들은 각자 자신에 대한 지지 선언을 공개했다.

호남 지역을 순회하고 있는 송영길 후보는 20일 서울시의원 13명, 광주시의원 2명, 전북도의원 3명, 전남도의원 36명 등의 지지선언문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이해찬 후보는 한국노총 소속 7개 산별연맹의 지지선언을 소개했다. 광주·전남 한반도평화포럼의 지지선언에 이어 노동계 지지까지 얻어 '대세'를 굳혀나가고 있다는 게 이 후보 측 설명이다.

김진표 후보는 앞서 지난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특보단으로 활동한 55명의 지지선언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다수의 친문(친문재인) 성향 인터넷 카페가 지지 선언에 나섰다"라는 게 김 후보 측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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