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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등 참석한 비상국민회의, 문재인 비판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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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명예이사장이 지난달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박관용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명예이사장이 지난달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헌혈·장기기증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출범한 보수성향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비상국민회의)가 4일 "지금 국가 정체성의 위기, 북핵 안보 위기, 복합 경제 위기가 쓰나미처럼 우리 사회를 덮치고 있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비상국민회의는 이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밀실 헌법개정 음모·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 기도 포기',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사실 인정', '소득주도성장 폐기' 등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다.

비상국민회의는 시국선언문에서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하는 개헌을 추진하려 한다"며 "자유를 삭제하려는 숨겨진 목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의 인민민주주의 사이에 이른바 '체제 공통성'을 만들어내 남북 연방제를 추진하는 정지 작업을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언문은 이어 "비핵화 이전 종전선언은 대한민국 안보 자살의 서막"이라며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삭발하고 광화문에 천막을 친 모습이 현 정권의 '살아있는 경제지표'"라고 주장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박관용 공동대표(전 국회의장), 노재봉 고문(전 국무총리),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 등 50여 명의 보수 성향 인사들이 참석했다.

비상국민회의는 앞으로 조직 정비를 강화하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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