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가 러시아 선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안현수가 MBC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해 곧 방영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안현수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5일(현지시간) 이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이 러시아에서의 선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현수의 은퇴 이유는 '가정 사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는 딸을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현수 선수는 부인 우나리 씨와의 사이에 3살 난 딸 제인을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현수 선수가 지난 7월말 MBC '진짜사나이300'을 촬영하고 곧 방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현수 선수가 방송으로 진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네티즌 사이에서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안현수 선수는 '피지컬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이달 첫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안현수 선수는 현재 휴대전화를 끄고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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