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 코스모스밭을 오는 26일까지 시민에게 개방된다.
축구장 14배 크기인 9만8천500㎡를 가득 메운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금호강 수변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 포토존, 박 터널 등도 함께 꾸며져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강추한다.
대구시는 코스모스밭 개방 기간 편의시설로 몽골 텐트 5개 동을 설치한다.
하중도 하류에서는 자생력이 강하고 하천 정화력이 뛰어난 물억새를 구경할 수 있다.
전상훈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