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대표이사 노기원)은 대구에코(주)가 발주한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시설 설치 공사'를 444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천하수처리장과 서부하수처리장 내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수분 함수율 10% 이하로 건조, 연료화시키는 시설 공사로 100%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번 공사 수주로 태왕은 비주택부문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울산 에쓰오일(S-OIL) 원유 고도화 프로젝트의 건축, 토목 3개 현장은 이미 지난달 준공했고, 현재 물산업 클러스트 취정수장 공사와 경산지식산업단지 부지 조성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말 영남이공대학교 행복기숙사(2차) 신축공사를 수주했으며, 대구시 상권 1번지인 동성로에는 복합상업시설 '태왕스파크'를 분양 중이다.
노기원 (주)태왕 대표는"이번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시설 공사 수주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도 또 하나의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부문은 물론 비주택 부문에서도 다양한 수주활동을 병행해 건설명가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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