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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감말랭이 일본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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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바이어와 수출 계약 체결

9일 청도 농특산물인 감말랭이를 일본에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9일 청도 농특산물인 감말랭이를 일본에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대표 예정수)은 9일 화양읍 유등리 생산공장에서 청도 농특산물인 감말랭이를 일본에 수출하기 위한 수출 선적식을 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이승율 청도군수와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지난달 일본 전역에 13개의 유통포장 센터를 운영하는 현지 바이어가 군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현지 바이어는 청도군의 특산물인 감말랭이를 장기적으로 거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우선 네이처팜과 3천600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반시 재배와 감말랭이 가공 등 철저한 위생관리,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통해 국제규격 기준에 맞춘 제품 생산으로 일본인의 입맛을 반드시 사로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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