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북한 양강도(함경북도) 삼지연 날씨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아침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 등반에 나서고 있어서다.
백두산은 삼지연 지역 북서쪽 끝에 있다.
이날 삼지연 기온은 낮 최고 15도, 최저 6도를 보이겠다.
삼지연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울러 오후 6시부터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9mm이다. 물론 이는 이날 오전에 이뤄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백두산 등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로 복귀하기 위한 전용기의 삼지연고항 이륙에는 다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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