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과 청도의 경계선 팔조령 아래에서 20년간 자연을 벗삼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김일환의 개인전이 28일(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한(恨)은 밝음이며 깨달음이다'라는 생각에서 당산나무를 소재에 담아 평면과 입체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평면작품으로는 '아리랑을 품다'는 명제로 나무의 모습을 단순화하여 드로잉하듯 단숨에 그려 선이 갖는 감성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입체작품은 4m정도의 통나무에 오방색 천을 감아 세우고 아래쪽에 돌을 쌓아 우리나라 토템 신앙인 당산나무를 재현했다.
작가의 아호 '목우'(木愚)가 시사하듯 나무에 대한 남다른 경험이 작가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져 풀어낸 이번 개인전은 우리 민족이 지닌 삶의 지혜와 정서를 되돌아 볼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53)2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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