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리스트' 연우진-정유미-박용우, 메인 예고 공개 "악마가 있다구요. 악마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프리스트'가 결코 오지 말아야 할 악의 귀환에 맞설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의 메인 예고(https://tv.naver.com/v/4391904)를 공개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오늘(30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예비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악마가 등장, 숨소리도 내선 안 될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을씨년스럽게 비가 내리는 어느 밤, 바닥으로 추락한 여성. 긴급한 상황이 예고된 순간, "너는 누구냐"라는 속삭임에 답이라도 하듯 혼자 몸을 가누기 힘들어 보이던 여성은 기괴한 움직임과 함께 몸을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공포로 몰아넣는다.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악령이 쓰인 자, 구마 의식을 허락해주십시오"라는 문기선(박용우) 신부의 말은 그녀를 향한 걸까.

이어 의사 함은호(정유미)의 부름에 다급히 마스크를 쓴 채 정체를 감추는 엑소시스트 오수민(연우진)의 등장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악마가 있다구요. 악마가"라는 수민의 외침에 "그럼 나더러 지금 악마에 쓰였다는 걸 믿으라는 거에요?"라고 되묻는 은호는 종교와 과학, 접점을 찾기 힘든 이들이 어떤 계기로 피할 수 없는 공조를 시작할지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답게 설명하기 힘든 기이한 현상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분명 어린아이인데 순수는커녕, 음산한 남자아이의 웃음부터 바람이라도 부는 듯 저절로 넘어가는 책장. 불가사의한 힘에 날아가는 환자와 "니 이름은 무엇이냐, 니 이름은 무엇이냐"라는 절규는 "너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놈이 아니다"라는 기선의 말과 맞물리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마지막으로 졸다가 의자에서 미끄러져 잠이 깬 수민은 주변의 눈치를 보다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찬미 예수"라고 읊조리며 숨 막혔던 30초의 공포를 깨뜨린다. 스산한 공포 속에서도 휴머니즘을 잃지 않을 '프리스트'만의 이야기가 예고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프리스트'는 영화 '국가대표2',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예 문만세 작가가 집필한다. 또한, 연출, 촬영, 조명, 음악, 미술, VFX, 안무 등을 꽉 채우는 충무로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영화를 뛰어넘는 리얼한 비주얼과 스케일을 선보일 작품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프리스트', '플레이어' 후속으로 11월 24일(토) 밤 10시 20분 OCN 첫 방송.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