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25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 개회했다.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돌봄,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구초심의 자세로 시민과의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위원장에 차동찬 시의원이, 부위원장에 권경옥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김민정, 김정숙, 박정호, 박희정, 배상신, 조민성, 조영원, 주해남, 허남도 시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예산은 총 1조8천342억원(일반회계 1조5천820억원, 특별회계 2천522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1조7천108억원보다 7.2%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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