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복현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3일동안 1만5천여명 방문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사통팔달 교통환경에 우수 학군…퍼팩트 생활권 형성

대구 복현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구 복현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 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복현 아이파크' 분양 일정을 본격화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3일 간 1만5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북구 복현동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 뛰어난 교육환경 등으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반경 3km 내에 도시철도 1호선, 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 등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가 인접해 있다. 또 단지 인근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와 공항로, 검단로, 대학로 등을 쉽게 오갈 수 있다.

학군도 우수하다. 복현초와 대구북중, 영진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복현중, 경상고, 성화여중∙고 등도 인접해 있다.

생활인프라 또한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대구축협 본점)를 비롯해 코스트코(대구점), NC백화점(엑스코점), 신세계백화점(동대구역점)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단지와 마주한 들샘공원, 인근 공항교 강변공원, 금호강, 대불공원 등을 통해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중심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동간 거리를 확보한다. 단지와 마주한 들샘공원과 통로를 연결해 입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북구 복현동 복현시영 82·83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구 복현 아이파크'는 지하2층, 최고 18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에 걸쳐 총 58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75㎡, 1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1가구(일반공급 10가구) ▷75㎡A 116가구(일반공급 16가구) ▷75㎡B 113가구(일반공급 79가구) ▷84㎡A 158가구 ▷84㎡B 67가구 등으로,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한다.

청약 일정은 5일 1순위, 6일 2순위 신청을 각각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분양 계약은 26~28일 3일 간 이어지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중구 태평로 100(태평네거리)에 있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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