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4일 링거 맞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정가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때 나름 건강미인이었던 내가. 이제는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고. 걸핏하면 아프다는 피드나 올리고. 운동해야지라는 말을 입에만 달고 산지 어언 1년째. 병을 이기기 위해서 병원이 아닌 이제 나와의 싸움을 해야 할 것 같다. 약속! 이번 달 안으로 꼭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약속하지 않으면 또 미루게 될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링거를 꽂은 정가은의 팔이 담겼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기도 있는데 힘내세요", "아이고. 건강 챙기며 일하세요", "항상 응원해요" 등 격려의 반응을 보였다.
정가은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정가은은 과거 에릭의 상대역으로 체코 프라하까지 가서 애니콜 CF를 촬영하고 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애니콜 CF는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주는 발판이기도 했던 것.
한편, 정가은은 이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혼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른 환경에서 커야 하는 딸아이가 걱정이라고 말해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은 것.
과거 45일 만에 결혼, 4개월 뒤 초고속 이혼을 해 큰 화제가 됐던 이선정은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수많은 구설수들에 오르내리며 지치고 힘들어서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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