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나티켓이 제33회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하나티켓은 공식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3회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입장권을 오픈한다.
후보작은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이다. 국내 대표 음원 유통사 관계자 및 가요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가요계 트렌드, 흐름을 듣고 후보 및 수상자 선정 기준에 반영했다.
본상·대상·신인상 부문 심사는 인기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온라인 투표 비율을 배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에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전문가 심사는 음악적 성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 정성 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사엔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30인이 참여한다.
한편, 박민영과 이승기는 내년 1월 5일, 강소라와 성시경은 1월 6일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았다.
첫날인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올해 다방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배우 박민영, 이승기가 낙점됐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민영은 2014년 KBS 연기대상 MC로 생방송 시상식 진행을 인정 받았다. 이승기는 32회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는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강소라와 성시경은 올해까지 3년째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할 만큼 탁월한 호흡을 자랑한다.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않아'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의리를 지켰고, 성시경도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위해 어렵게 시간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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