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놀이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14일까지 개소기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건강한 대구! 행복한 대구!'를 비전으로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통합적인 시민건강 지원을 위해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시민건강놀이터를 설치하여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이번 주요 행사로는 '긴급고백! 나는 놀이터가 좋다!'라는 주제로 시민건강놀이터 이용자에 대한 건강개선 사례 수기 공모를 진행하고, 시민건강놀이터 페이스북을 통해 SNS로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건강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 '건강을 나누어요!'를 진행한다.
또한, 11일에는 대구시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시민건강놀이터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직원, 이용자, 협약기관)에 대해 시장표창을 했다. 오후 2시에는 시민건강놀이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톡톡! 콘서트'가 진행하여 10명의 우수 이용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건강강좌, 건강상담, 다양한 체험 행사 등에 8만여 명이 참여하였다.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건강지원시설인 시민건강놀이터는 전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체험과 교육,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내소자들은 개별 집중 교육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험관에서의 직접 체험을 통해 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