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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한국당 정치인 선거법 물의 거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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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훈(사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은 13일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한국당 소속 정치인들이 선거법 위반 등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거듭 사과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이 내년 2월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고 새 원내지도부 중심으로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가 정부를 비판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도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친 것에 대해 반성한다"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이날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공정성 논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만 전 최고위원의 선거법 위반,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의 논문표절, 지방의원들의 선거법 위반 등을 일일이 거론한 뒤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시당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은 지난달 대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도 한국당 정치인들의 선거법 위반 등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한국당 대구시당 윤리위원회는 오는 17일 회의를 열어 선거법 위반 등으로 물의를 빚은 당원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곽 위원장은 "대구시당은 지역주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 애환을 함께 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구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소상공인 특위, 중소기업 특위, 혁신과 미래 포럼을 개최해 당원간 결속을 강화하고 미래정치 세대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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