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욱 ㈜대욱케스트 대표가 고령군 5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문영욱 대표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고령군 5호(경북 95호) 아너소사이어티가 됐다.
문 대표는 매년 2천만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월 저소득 가구 48가구에 112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또 들꽃마을 시설생활자들의 자활을 위해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3억원에 달한다.
문 대표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대욱케스트는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어선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The Best 착한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다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선철주물 주조업체로 2009년 설립됐다.
문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