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우(57) 경산시 압량면 명예면장(남도전기㈜대표)이 12일 압량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는 3년 전부터 100만원씩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용성면사무소에도 100만원을 내놨다.
경산시압량면 당리 출신으로 2016년 1월부터 압량면 명예면장으로 재임 중인 장 대표는 2016년 이후 3년 동안 어버이날과 초복 때 압량면 관내 35개 마을 경로당에 국수나 라면, 수박 등을 기부해왔고 취약계층 및 오지마을에 노후 전기 시설, 조명기구 등을 고쳐주거나 교체해주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장 명예면장은 "출향인사로 내 고향 경산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광주 軍공항 이전 사실상 국정과제화"…대구 숙원 사업 TK신공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