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제1회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군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14팀이 참가해 풍물, 스포츠댄스, 고전무용, 난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용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기타 연주팀'은 평소에도 꾸준한 연습과 공연을 통해 다져온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용상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완일 회장은 "대상 수상은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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