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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문대 정시특집] ②대구과학대-58년 전통 최고의 간호교육품질 인증대학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분만간호를 실습을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분만간호를 실습을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33명(정원내)을 선발한다.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정시모집비중이 높다. 졸업 후 전문직업인의 길이 보장되는 유아교육과, 식품영양조리학부, 사회복지과, 국방기술행정과, 스마트웹콘텐츠과, 측지정보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형별로는 ▷일반과정졸업자전형 88명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0명 ▷특기자전형 25명 등이다. 일반과정졸업자전형은 학생부성적 20%와 수능성적 80%를, 전문과정졸업자전형과 특기자전형은 각각 학생부성적과 비교과 10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수시모집과는 달리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1960년 대구 최초의 전문대학인 대구간호학교로 출발한 대구과학대는 서비스산업과 연계한 보건의료분야 학과 중심의 '휴먼·헬스케어 인력양성'과 인문사회분야 학과의 '사회·복지케어 인력양성'을 목표로 대학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Ⅱ유형 선정(2014~2018년)으로 재학생들에게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학습동기부여, 전공능력향상, 취업진로지원, 글로벌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료통역, 의료케어, 사회‧복지, 헬스의료케어 전문가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17~2021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육성사업(LINC+)을 바탕으로 한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취업역량 강화 등 실무형 인재양성에도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과 3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도 모두 '인증대학'으로 이름을 올리며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 품질 우수대학의 반열에 올라섰다.

대구과학대의 장학프로그램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2017년 기준 전국 사립 전문대학 중에서도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TSU드림인재장학(입학금+수업료전액+학습장려금 100만원 지원)과 성적우수장학이 있으며 그밖에도 50여 종류의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과학대는 '좋은 환경이 좋은 인재를 만든다'는 기치 아래 학생 복지시설 개선에 노력해 왔다. 1725㎡ 규모의 문화공연장 아트홀(Arts Hall)과 초현대식 학생식당, 다목적 운동장, 영송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등을 구축했으며, 600명 수용의 글로벌기숙사(여학생 및 외국인 전용)와 500명 수용의 남자 기숙사가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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