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 특별, 정원외 전형으로 나눠 23개 모집단위에서 총 168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일반전형에 한해 적용하며 특별전형과 정원외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에 눈여겨 볼 것은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이다.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재직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자격이 있으며, 매 학기 등록금 30%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학비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시1차 일반전형에서는 총 32명을 선발하며 전기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산업경영학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사회복지과에서 모집하고 있다. 군협약학과인 특수건설기계과, 국방화학과, 국방의료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의 경우 수험생이 면접에 결시하면 불합격 처리된다.
구미대는 전국적으로 최상위권에 꼽히는 취업률·장학금이 특장점이다. 또 산학협력, 특성화,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교육부 발표 5년 연속 취업률 1위(전문대학 가, 나군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최근 7년간 평균 취업률은 82.5%며, 이 중 대기업 취업률이 42.3%에 이른다.
장학금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학생 10명 중 9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2016년~17년 대학알리미 발표 기준으로 전문대학 전국 1위(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해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414만원으로 3년 연속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의 차별화된 역량의 결과로 다양한 국고사업 선정으로도 나타난다.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을 비롯해 K-Move 스쿨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일학습병행듀얼공동훈련센터사업 등 11개의 사업에 선정되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구미대는 지난해 6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교육부 주관 글로벌 사업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올랐다. K-Move 스쿨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정부초청 GKS사업 선정이 그것이다.
구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10년부터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시행하며 해외연수를 대폭 확대하면서 해외 취업률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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