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9 전문대 정시특집] ③구미대, 취업률·장학금 전국 1위의 세계적 대학(WCC)

취업률·장학금·글로벌 경쟁력·산학협력 전국 최상위, 구미대

구미대학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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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전경.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 전경. 구미대 제공

구미대 교수, 학생들이 지난 14일 시청각홀에서
구미대 교수, 학생들이 지난 14일 시청각홀에서 '2018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전기에너지과 학생들이 실습에 여념에 없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전기에너지과 학생들이 실습에 여념에 없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 특별, 정원외 전형으로 나눠 23개 모집단위에서 총 168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일반전형에 한해 적용하며 특별전형과 정원외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에 눈여겨 볼 것은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이다.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재직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자격이 있으며, 매 학기 등록금 30%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학비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시1차 일반전형에서는 총 32명을 선발하며 전기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산업경영학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사회복지과에서 모집하고 있다. 군협약학과인 특수건설기계과, 국방화학과, 국방의료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의 경우 수험생이 면접에 결시하면 불합격 처리된다.

구미대는 전국적으로 최상위권에 꼽히는 취업률·장학금이 특장점이다. 또 산학협력, 특성화,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교육부 발표 5년 연속 취업률 1위(전문대학 가, 나군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최근 7년간 평균 취업률은 82.5%며, 이 중 대기업 취업률이 42.3%에 이른다.

장학금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학생 10명 중 9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2016년~17년 대학알리미 발표 기준으로 전문대학 전국 1위(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해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414만원으로 3년 연속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의 차별화된 역량의 결과로 다양한 국고사업 선정으로도 나타난다.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을 비롯해 K-Move 스쿨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일학습병행듀얼공동훈련센터사업 등 11개의 사업에 선정되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구미대는 지난해 6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교육부 주관 글로벌 사업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올랐다. K-Move 스쿨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정부초청 GKS사업 선정이 그것이다.

구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10년부터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시행하며 해외연수를 대폭 확대하면서 해외 취업률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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