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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에 2조1천30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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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전(田)자형' 교통망 구축을 위한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 사업과 울릉공항 등에 2조1천30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9일 도에 따르면 고속도로, 국도, 도청 진입도로 등 도로망 구축에 내년 8천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철도망 확충에는 1조3천248억원, 울릉공항 건설에는 2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특히 신규 사업이 눈에 띈다. 내년에 추진될 신규 사업은 설계 6건, 착공 12건 등 18건이다. 사업 완료까지 투입될 예산은 8조5천383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영일만 횡단 구간(포항~영덕) 고속도로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된 것이 눈길을 끈다. 이 도로는 남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해안 고속도로 구간 중 단절된 포항시 통과 구간을 추진하는 기초가 될 전망이다.

신규 철도사업도 있다. 구미 사곡~구미산단 연결 철도,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등 2건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가 책정됐다.

기존 철도사업 완성을 위한 대규모 예산도 투입된다. 포항~삼척, 도담~영천, 이천~문경 등 굵직한 철도사업에 올해 9천729억원보다 3천429억원 늘어난 1조3천248억원이 들어간다.

울릉공항 건설의 동력도 확보했다. 울릉공항 건설은 2017년 기본 설계를 완료했고, 총사업비 5천805억원 중 올해 77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하지만 비행경로 수정, 사업비 재측정 등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부정적 의견으로 정부안 내년 예산 120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다행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 20억원을 확보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 정치인들과 힘을 보아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2천281억원이 증액되고, 신규사업 대거 반영이라는 성과를 냈다"면서 "'사통팔달 전(田)자형' 도로 교통망을 구축해 도내 1시간 30분대,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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