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자원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이달 이달 22 대구 동구 일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화성자원봉사단이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대구 동구 안심 3,4동의 취약계층 5가구에 1천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화성장학문화재단의 화성장학생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지난 2005년 출범한 화성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장학,학술,문화,예술,환경,사회복지 등의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탄배달에 참여한 화성장학생 박건휘(계명대학교 3학년) 씨는 "재단으로부터 연탄배달 봉사활동 계획을 전해 듣고 함께하고 싶었다. 얼굴과 온몸이 땀과 연탄가루로 범벅이 됐지만 모처럼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을 함께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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