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나란히 개봉한 국내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와 해외 영화 '범블비'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소재로 해 한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백악기를 지배한 공룡의 제왕 '점박이'의 모험담을 그린 영화다. 모든 가족을 잃고 둘만 남게 된 공룡의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와 그의 아들 '막내'. 어느 날, '막내'가 최악의 악당 데이노니쿠스 3인방에게 붙잡혀 사라지고, '점박이'는 '막내'의 흔적을 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25일 현재 관객 수는 6천177명을 기록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인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이전 범블기 탄생기를 담은 영화다.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겨 은둔하던 중, 찰리라는 소녀에 의해 발견된다.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그들의 영웅 스토리가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25일 현재 관객 수는 8만8천97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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