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26일 한국 천주교 16개 교구의 교구장 사목교서와 전망 분석문을 모은 '2019 한국 천주교회'를 펴냈다고 발표했다.
해마다 전례력 첫날인 대림 제1주일에 발표되는 교구장 사목교서는 한 해 동안 교구가 지향해야 할 사목방향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교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2019 한국 천주교회'는 전국의 사목 교서를 하나로 모아 엮어 한국 교회의 주요 관심 사안을 개괄적으로 살펴 볼 수 있게 했으며 각 교구 사목교서 내용을 토대로 새해 한국 교회에 필요한 사목 방향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가 교회 쇄신과 복음 성장을 위해 시급히 수행해야 할 과제와 한국 교회 구성원들이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었다.
이어 사목연구소에서 집필한 한국 천주교회 리뷰와 전망에서는 올해 한국 교회의 주요 사건과 현안, 교구별 사목 활동을 주요 주제어로 정리해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리뷰에서는 평신도 희년과 낙태죄 폐지 반대운동을 포함해 주요사건과 관련해 교회의 대응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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