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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 재건' 새로운보수당, 5일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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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에 오신환·유의동·정운천·지상욱 등 5명 초대 공동대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창당대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지도부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상욱,유희동 공동대표, 하태경 책임대표, 오신환, 정운천 공동대표.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창당대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지도부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상욱,유희동 공동대표, 하태경 책임대표, 오신환, 정운천 공동대표. 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개혁 보수 재건과 젊은 정당'을 기치로 내걸고 5일 공식 창당했다.

새보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직자와 당원, 외부 인사 등 2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하태경·오신환·유의동·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을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새보수당은 ▷공화와 정의 ▷법치와 평등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젊은 정당 등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헌법을 지키는 정치와 경제·안보를 튼튼하게 하는 유능한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정강·정책도 확정했다.

새보수당 창당을 실질적으로 주도해온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수, 개혁보수를 지킬 사람들, 5천만 국민 중에 그 정신, 그 가치, 그 길을 지킬 사람은 오늘 이곳에 모였다"며 "우리가 그 길을 지키자. 가다가 죽으면 어떤가. 가다가 제가 죽으면 제 후배가 그 길을 갈 것이고, 한 사람씩 그 길을 가다 보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뀌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 이 8석을 80석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보수당 창당은 지난달 8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어 신당 출범을 공식화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한 유승민 의원 등 현역 의원 8명이 참여한 새보수당은 더불어민주당(126석), 자유한국당(108석), 바른미래당(20석)에 이어 원내 제4당으로 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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