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올해 수주 1조1천억원, 매출 7천억원의 목표를 내걸었다. 서한은 지난 3, 4일 경주에서 전국 현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연수를 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사업은 물론 역외사업 강화에 전력 투구하기로 했다.
올해 분양 계획은 전국 7개 단지 4천370가구다. 우선 자체사업으로 2개 단지 1천975가구를 공급한다. 3월 대전 둔곡지구(1천501가구)를 시작으로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57가구), 대구 북구 고성동 서한포레스트(417가구)를 10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확대한 서한은 올해 첫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2월 반월당 서한포레스트(427가구), 10월 두류동 지역주택조합(584가구) 분양을 계획 중이다.
재건축사업 평리6재정비촉진구역(856가구)을 포함해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3개 단지 1천867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한은 특히 금융규제 및 세제강화, 분양가 상한제 도입 등의 외부적 요인과 관계없이 역외 사업 확대에 나서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2020년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서한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브랜드파워를 키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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