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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젊은남자들 노린 '희대의 연쇄성폭행범'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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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클럽과 술집 등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남성들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한 인도네시아 출신 대학원생에게 종신형이 내려졌다.

맨체스터 형사법원은 6일(현지시간) 강간 136회, 강간미수 8회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레이나드 시나가(36)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최소 30년 이상을 복역하도록 했다. 시나가는 2015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남성 48명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의식을 잃도록 하는 약을 몰래 먹여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성폭행 사건은 영국 사법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사였으며, 이로 인해 검찰은 사건을 4개로 나눠 기소했다고 설명했으며, AFP 통신은 시나가가 영국 역사상 최다 피해사례를 남긴 성폭행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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