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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신 ㈜살린, 미국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훈련 플랫폼 개발

살린과 플레이어스IQ사의 공동 플랫폼 VPX 로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살린과 플레이어스IQ사의 공동 플랫폼 VPX 로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살린과 미국 플레이어스IQ사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가상현실(VR) 내에서 경기를 시뮬레이션하는 새로운 스포츠 훈련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C-LAB) 6기 졸업 기업인 살린은 5G 네트워크로 가상현실에 접속해 관람객끼리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자유로운 시점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EpicLive'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살린은 운동 선수의 트레이닝 및 기술 개발로 유명한 플레이어스IQ와 손잡고 가상현실에서 코치들이 선수의 플레이를 분석하는 등 시공간 제약에서 자유로운 훈련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현 살린 대표이사는 "이벌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시장에 살린의 서비스를 확대할 기회를 얻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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