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크루셜스타와 모델 김진경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16일 크루셜 스타 측은 김진경과 최근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결별 사유 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크루셜스타와 김진경은 지난해 5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201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유롭게 표현해왔으나, 연애 공개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크루셜스타는 1989년생(32세)으로 지난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 '별밤2'을 개최한 데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에서도 투어 공연을 열었다.
김진경은 1997년생(23세)으로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KBS1 드라마 '안단테'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KBS2 '퍼퓸' 등으로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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