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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행안부 등의 민원서비스 평가서 '우수기관'에 뽑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최고 등급

수성구청 내 통합민원창구에서 구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청 내 통합민원창구에서 구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기관과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 실태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수성구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평균 64.08점보다 높은 87.5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에 대한 민원 접수 및 처리, 국민의견 반영, 적극 행정추진 노력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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