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청장은 "영천청도의 정치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중앙부처를 비롯 정계∙재계∙학계 인맥과 풍부한 현장경험 및 정치적 감각의 자질이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영천청도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과 농축산업이 활기를 되찾도록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천이 고향인 김 전 청장은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가 예산부처인 재무부와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근무한 관료 출신이다.
30여 년간의 공직생활 퇴임 후 한나라당 이명박 전 대통령 캠프 상근을 시작으로 12년째 정치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김 전 청장은 설 명절 이전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